문화원 프로그램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여행>
- 게시일2025.10.14.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국립오페라단(최상호 단장 겸 예술감독)은 LA 시내 콜번스쿨 지퍼홀(Zipper Hall)에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여행>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페라여행(Opera Voyage)> 공연은 한국 오페라 <천생연분>을 비롯해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 가곡과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프로그램은 임준희 작곡의 오페라 <천생연분> 갈라 콘서트로 꾸며진다. <천생연분>은 ‘결혼’이라는 인류 보편의 의례를 한국적 스토리와 전통혼례 문화로 표현한 오페라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 위촉 초연으로 200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초연 당시 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풍부한 한국의 문화와 유럽적인 요소의 이상적인 결합”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부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ote)> 중 ‘지옥의 복수가 내 가슴에 끓는다(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오페라 <죽음의 도시(Die tote Stadt)> 중 ‘나의 갈망, 나의 망상(Mein Sehnen mein Wahnen)’ 등 오페라 아리아뿐만 아니라, 김동진 작곡 ‘신아리랑’, 김성태 작곡 ’동심초’, 조두남 작곡 ‘뱃노래’ 등 한국 가곡과 민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청년교육단원이 주축이 된다. 국립오페라단이 2021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청년교육단원은 국립오페라단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오페라 인재를 양성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청년교육단원들은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아 오페라 현장에서 훈련과 실전을 오가며 역량을 키우고 있는 차세대 오페라 인재들로, 소프라노 김희정, 구나운, 테너 김성현, 김재열, 바리톤 김영훈, 박승빈, 피아니스트 박소홍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